하느님의
지혜가
참으로
옳았습니다.
한꺼번에
모두
드러나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빛으로
다시 읽어가는
빛의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답하시는
하느님의
빛입니다.
삶을 일으키는
삶이 있듯이
삶을 일으키는
빛의 삶입니다.
다시금
의미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성녀 루치아의
삶을 통하여
보게 됩니다.
하느님의 빛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과
지혜를
모르고
살았습니다.
회개의 빛이
필요한
간절한
시간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빛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느님을 찾는
우리의
모든 시간이
빛의
시간이었습니다.
빛을 추구하여
빛을 닮아갑니다.
빛이 세상의
문을 엽니다.
빛은 빛을
찾는
우리들의
것입니다.
빛의 삶이
깨어있는
삶이며
양심의
삶이며
공감어린
삶입니다.
모든 순간이
빛을 향해야 할
소중한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