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12월 13일
온다고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는 일은
늘 설레입니다.
그 날이 다가와
이제나 저제나
문을 들어설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은
멈춘 듯 지루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즈음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이러해야 하리라 싶습니다.
오직 찾아주심으로만
오직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한
믿음,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금 시간이 더디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