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2월 13일 / 카톡 신부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12-13 조회수56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12월 13일

 

온다고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는 일은

늘 설레입니다.

그 날이 다가와

이제나 저제나 

문을 들어설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은

멈춘 듯 지루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즈음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이러해야 하리라 싶습니다.

 

오직 찾아주심으로만

오직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한

믿음,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금 시간이 더디신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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