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12.16.월)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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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12-16 | 조회수3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12.16.월."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마태 21, 25)
기다림은 기다리는 사람의 몫이기도 하지만
또한 우리가 기다리는 분을 더 잘 알게 되는 기쁨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세례를 분명 사랑하십니다.
세례를 통해 세례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만납니다.
근원을 묻는다는 것은 사랑을 묻는 체험입니다.
마음을 바로 세우는 것이 믿음입니다.
세례로 더 분명해지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결국 세례와 믿음은 하나라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하여 깨닫습니다.
세례를 묻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에 물음을 던지는 일입니다.
세례와 함께 살아가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례의 근원을 지금 그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를 당신의 삶으로 보여주십니다.
가장 좋은 맑은 선물인 세례로 성탄을 기다립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의 삶을 사랑하고 따르는 믿음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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