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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권한 _ 사랑?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12-16 조회수49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당에서 활동을 할때면 항상 끝이 없이 많은 말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대부분 말이 일어나는 원인은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잘 몰르는데 목소리만 큰것이 문제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것은 모르는데 목소리는 크고 그리고 힘으로 무엇인가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성전 안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도 영적으로 아픔 같은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영적으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말수도 적어 지고 점점 사랑스런 마음이 들고 사랑 자체이신 예수님을 드러내 보이시고자 죽기까지 사랑을 드러내 보입니다. 내 영적인 아버지가 죽기까지 하면서 사랑을 드러내 보이신 분입니다. 어제 홍시감을 신부님 형수님께서 가지고 오신 것은 동네의 반장님이 아프시다고 해서 죽을 만들고 홍씨감을 만들어서 문병차 갔다가 우리 집에도 같이 오셨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영적인 결과물이라는 것은 사랑의 결과물입니다. 죽을때까지 하느님 사랑을 드러내 보이고 가는 것이 진정한 하느님의 영적인 사람입니다. 식별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마음 속에 영적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하느님의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의 결과물이 사랑입니다. 그것이 없이 아는 것만 내세우다 보면 항상 그 안에는 분쟁이 끝이 없습니다. 양의 탈을 쓴 늑대 같은 것입니다. 86년도에 민주화 항쟁에서 고 박종철 선생님의 죽음을 세상에 알린 고 김승훈 신부님도 항상 약자 가난한이, 불쌍한 사람들에게 항상 눈이 가 있었고 어머님이 그들을 위해서 신부님께 재정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항상 한장 이상은 내어 놓으신 분입니다. 신부님들 월급 뻔한데 그 뻔한 월급의 반절을 내어 놓으신 분이 김승훈 신부님이셨지요. 어두움에 빛이라고 하지만 그 빛이라는 것의 구체적인 행동은 사랑입니다. 오늘도 권한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러나 주님이 분쟁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사랑 자체이신 분이 왜 argue를 하겠나요? 그 Argue를 선호한 사람이 바리사이입니다 논리적으로 이겨 보겠다는 그런 마음의 소유자 말입니다. 선은 길을 열어줍니다. 자유를 줍니다. 그러나 악은 길을 막고 죽입니다. 우리도 어느쪽에 있는지 잘 살펴보고 걸어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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