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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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12월18일수요일[(자) 12월 18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12-18 조회수71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12월18일수요일

[(자) 12월 18일]

제1독서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로운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23,5-8
5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로운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그 싹은 임금이 되어 다스리고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며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루리라.
6 그의 시대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리라.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고 부르리라.
7 그러므로 이제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하지 않고,
8 그 대신 “이스라엘 집안의

후손들을 북쪽 땅에서,
그리고 당신께서 쫓아 보내셨던

모든 나라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자기 고향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72(71),1-2.12-13.18-19ㄱㄴ

(◎ 7ㄴㄷ 참조)
◎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 하느님, 당신의 공정을 임금에게,

당신의 정의를 임금의

아들에게 베푸소서.

그가 당신 백성을 정의로, 가련한

이들을 공정으로 다스리게 하소서.

◎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 그는 하소연하는 불쌍한 이를,

도와줄 사람 없는 가련한 이를

구원하나이다.

약한 이, 불쌍한 이에게 동정을 베풀고,

불쌍한 이들의 목숨을 살려 주나이다.

◎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 주 하느님, 이스라엘의 하느님은

찬미받으시리라.

그분 홀로 기적들을 일으키신다.

영광스러운 그 이름

영원히 찬미받으시리라.

그 영광 온 누리에 가득하리라.

◎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이스라엘 집안의 영도자,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법을 주셨으니

당신 팔을 펼치시어 저희를 구원하러 오소서.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시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8-24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마태 1,23 참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니,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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