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12월18일수요일[(자) 12월 1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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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12-19 | 조회수2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12월18일수요일 [(자) 12월 19일] 제1독서 <천사가 삼손의 탄생을 알리다.> 13,2-7.24-25 그 무렵 2 초르아 출신으로 단 씨족에 속한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몸이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 그 여자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몸이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지만,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말고, 낳을 것이기 때문이다. 면도칼을 대어서는 안 된다. 이미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 될 것이다. 손에서 구원해 내기 시작할 것이다.” 가서 말하였다. “하느님의 사람이 나에게 오셨는데, 그 모습이 하느님 천사의 모습 같아서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오셨는지 묻지도 못하였고, 그분도 당신 이름을 알려 주지 않으셨습니다. 너는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먹지 마라.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죽는 날까지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름을 삼손이라 하였다. 그에게 복을 내려 주셨다. 자리 잡은 ‘단의 진영’에 있을 때, 화답송 시편 71(70),3-4ㄱㄷ.5-6ㄱㄴ.16-17 (◎ 8 참조) 당신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저를 구할 산성 되소서. 당신은 저의 바위, 저의 보루시옵니다. 저의 하느님, 악인의 손에서 저를 구원하소서. ◎ 저의 입은 당신을 찬양하고 당신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어릴 적부터 당신만을 믿었나이다. 저는 태중에서부터 당신께 의지해 왔나이다. 어미 배 속에서부터 당신은 저의 보호자시옵니다. ◎ 저의 입은 당신을 찬양하고 당신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오로지 당신 의로움만을 기리오리다. 하느님, 당신은 저를 어릴 때부터 가르치셨고, 저는 이제껏 당신의 기적을 전하여 왔나이다. ◎ 저의 입은 당신을 찬양하고 당신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민족들의 깃발로 우뚝 서신 분, 지체 없이 오시어, 저희를 구원하소서. 복음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복음입니다.1,5-25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이들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여자였기 때문이다. 되어 하느님 앞에서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로 결정되었다.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돌아오게 할 것이다.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못하게 될 것이다.” 백성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겼다.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집으로 돌아갔다.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숨어 지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영성체송 루카 1,78-79 참조 우리를 찾아오시어,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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