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12.20.금)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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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12-20 | 조회수4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12.20.금."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 1, 37)
그저 받은 은총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은 서로의 삶에 진정한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함도 선물이 됩니다.
그러기에 서로를 인정합니다.
최고의 선물은 언제나 우리에게 오시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은 외적인 상황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가능성을 믿고 따릅니다.
우리를 위해 하느님께서는 스스로 작아지시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구원의 가능성을 활짝 여십니다.
은총으로 지나온 길이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진정한 사랑입니다.
고마워해야 할 은총이 사람들이 우리의 길에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마음을 겸손하게 하는 수많은 가능성을 믿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내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놓으시는 이 은총을 믿고 따르는 은총의 오늘입니다.
우리의 삶이 선물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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