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12월 25일수요일 [(백) 주님 성탄 대축일 - 밤 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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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12-25 | 조회수2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12월 25일수요일 [(백) 주님 성탄 대축일 - 밤 미사] 오늘 전례 <주님 성탄 대축일에 모든 사제는 세 대의 미사를 거행하거나 공동 집전할 수 있다. 다만 제때에 그 미사를 드려야 한다.> 참으로 기쁜 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습니다. 위대하신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하늘의 군대와 함께 기뻐하며 노래합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제1독서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 큰 빛을 봅니다.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칩니다. 하시고 기쁨을 크게 하십니다. 나눌 때 즐거워하듯.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와 부역 감독관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치신 그날처럼 부수십니다. 군화도 피 속에 뒹군 군복도 불꽃의 먹이가 됩니다.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 그의 이름은 놀라운 경륜가, 평화의 군왕이라 불리리이다. 위에 놓인 그 왕권은 강대하고 공정과 정의로 그 왕국을 굳게 세우고 지켜 가리이다. 이를 이루시리이다. 화답송 시편 96(95), 1-2ㄱ.2ㄴ-3.11-12.13 (◎ 루카 2,11 참조)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새로운 노래.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 찬미하여라. ◎ 오늘 우리 구원자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그분의 구원을. 전하여라, 겨레들에게 그분의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그분의 기적을. ◎ 오늘 우리 구원자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즐거워하여라. 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은 소리쳐라. 들과 그 안에 있는 것도 모두 기뻐 뛰고, 숲 속의 나무들도 모두 환호하여라. ◎ 오늘 우리 구원자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주님 앞에서 환호하여라. 세상을 다스리러 그분이 오신다. 그분은 누리를 의롭게, 민족들을 진리로 다스리신다. ◎ 오늘 우리 구원자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제2독서 <모든 사람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습니다.> 2,11-14 사랑하는 그대여,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불경함과 속된 욕망을 버리고 경건하게 살도록 해 줍니다. 우리의 위대하신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우리를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어, 또 깨끗하게 하시며, 선행에 열성을 기울이는 당신 소유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복음 환호송 루카 2,10-11 참조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구원자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복음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복음입니다.2,1-14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나자렛 고을을 떠나 불리는 다윗 고을로 올라갔다.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7 첫아들을 낳았다.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그 목자들의 둘레를 비추었다.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영성체송 요한 1,14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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