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늘 장에 탈이 나서 아침에는 화장실을 20번 갔습니다. 병원을 가 보아야 하나? 라는 그런 상황 전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호전이 되어서 저녁 미사 참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미사는 은혜롭고 거룩한 것이었습니다. 성탄의 의미가 무엇일까? 그것은 말씀이 사람이 되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본래 인간은 원죄로 인해서 구원을 스스로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 이전 사람들은 모두 구원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가 주님의 삶을 따라살면 그분의 자비심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향주 삼덕의 삶과 사랑, 나눔, 용서의 삶을 살면 우리는 주님의 자비로 구원으로 넘어간다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인간은 본래 어둠입니다. 그런데 그 어둠을 당신의 빛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본질적인 모습은 하느님 모상대로 모습입니다.  그런데 아담의 원죄로 인해서 인간은 하느님 모상대로 갈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의 모상대로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빛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 닮을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그분 자비심으로 구원으로 넘어가는 삶입니다. 다시한번 성탄 축하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