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넘치면 넘치는대로

아름다운것이 사람입니다.

완전한 사람들이 모여서 완전체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것을 아는 사람들이 서로 부족한부분을

채워주고 감싸안아주면서 완전체를 이루는것이 아닐까요.

자신이 부족하니까 완전한 사람을, 완전한 사랑을

원하는 것이겠지만요.

자신이 부족한것은 알면서

타인이 부족한것은 참아내지 못하는것이

각계각층에 사람들의 이기적인 모습입니다.

저도 부족한 사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부끄럽기는 합니다만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과장하거나 가식으로 꾸미고싶지 않습니다.

부끄러워도 제자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해 받고

싶습니다.

사회도 사랑도 마찬가지로

부족한 부분 서로 감싸안아주고 메워주면서

그렇게 아름다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