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광야....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12-27 조회수32 추천수1 반대(2) 신고

 

 

조금만 덜 사랑했더라면

서로에게 실망하지는 않았으리......

조금만 덜 미워했더라면

분노가 사랑을 이기지 못하였으리.......

조금만 덜 은혜했더라면

그래도 다시 사랑할수있는 죄를 짓지 않았을까요.

그대의 분노를 이해합니다.

저의 오만을 용서해주세요.

이제는 극단적인 분노는 혼자 이겨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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