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2월 30일 / 카톡 신부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12-30 조회수38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12월 30일

 

믿음인에게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은

하느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성전에서 예수님을 보았던 한나의 마음이

얼마나 큰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했을지,

짐작이 어렵지 않습니다.

 

혼인 생활의 열두 곱절을

성전에서 보냈던 여든네 살의 여인에게

기쁨과 행복의 완성을 선물해 주신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한나가 체험했던

그 행복을 가득, 채워주려 하십니다.

마음을 활짝 열어

당신의 선물인 

희망과 기쁨을 누리라 하십니다.

 

아기 예수님을 ‘본’ 

이 기쁨과 행복과 평화를

한나 예언자처럼

이웃에게 전하는 복된 오늘이시길,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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