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5년1월1일수요일 [(백)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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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5-01-01 | 조회수3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5년1월1일수요일 [(백)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오늘 전례 교회는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보편 교회의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성 바오로 6세 교황께서 1968년에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심에 따라 교회는 이후 해마다 이를 기념하고 있다. 새해 첫날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냅니다. 올해도 우리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를 본받아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하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시다. 제1독서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화답송 시편 67(66),2-3.5.6과 8(◎ 2ㄱ)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당신 얼굴을 저희에게 비추소서. 당신의 길을 세상이 알고, 당신의 구원을 만민이 알게 하소서. ◎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세상의 겨레들을 이끄시니, 겨레들이 기뻐하고 환호하리이다. ◎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하느님은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세상 끝 모든 곳이 그분을 경외하리라. ◎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제2독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게 하셨다.> 4,4-7 형제 여러분, 4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놓이게 하셨습니다.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마음 안에 보내 주셨습니다. 하고 외치고 계십니다.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복음 환호송 히브 1,1-2 참조 예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네. 복음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를 찾아냈다. 여드레 뒤 그 아기는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2,16-21 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16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영성체송 히브 13,8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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