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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2025.01.01]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1-01 조회수33 추천수4 반대(0) 신고

2025.01.01.수.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루카 2, 16) 

 
하느님의
어머니를
뵈옵는
은총 가득한
새날입니다. 
 
어머니의
절절한 사랑을
만나는
새날입니다. 
 
고마움과
소중함과
특별함은
우리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로
이어집니다. 
 
사람의 아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드디어
한 여인이
사람이
되어오신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십니다. 
 
하느님과
함께
걸어가시는
어머니께서는
어머니의 여정을
걸어갑니다.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첫마음이신
어머니를
첫 번째로
만나십니다.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되십니다. 
 
우리 믿음의
고백입니다. 
 
싹을 틔우고
꽃이
피기까지는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가장 큰 용기이며
가장 좋은
평화입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에
안겨 있는
아기 예수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
평화를 얻습니다.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서도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십니다. 
 
더 기쁘고
더 행복한
새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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