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1-01 조회수25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제 꿈을 잘 꾸셨나요? 저는 특별한 꿈을 꾸지는 않았습니다. 어제 우리 본당에서는 오늘 특전 미사가 있어서 송구영신 겸해서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였습니다. 기도 중에 저의 지향점은 올해는 제발 주님 일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작년에도 일을 하였지만 그러나 낮은 월급을 받으면서 일을 했습니다. 날로 나이를 먹다 보니 저에게 일할 기회가 많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올한해는 목표를 자격증 준비하는 것으로 하였고 어떻게 해서든지 꼭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부 할 것입니다. 기능사부터 준비를 해서 공부를 할 것입니다. 

 

성탄 일정이 오늘까지 8일 축제를 합니다. 어제 미사 참례를 하면서 본당신부님의 강론의 제목이 교황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교황님의 강론을 들으면서 나름 참 완전체를 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첫째가 올해가 희년입니다. 희년의 의미를 말씀하셨고 그리고 다음으로 우리의 본질에 대해서 말씀 주셨습니다. 둘째가 요즘 저가 묵상하고 있는 부분인데 인간은 죄인이라는 것.. 어둠이라는 것을 교황님도 같이 두번째 강론의 제목으로 말씀하셨어요. 예수님 없는 인간은 죄인이고 어둠입니다. 예수님 없이 나 하고 싶은데로 하는 것이 어둠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예수님과 같이 살아야 진정한 나로 태어 날 수 있습니다. 그것을 교황님도 같이 공유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것이 세번째 강론의 제목입니다. 희망의 여정 세가지 제안입니다. 희망, 부유한 국가의 빚의 탕감, 사형제 폐지를 말씀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실제적인 삶과는 좀 .. 그러나 실천 방안으로 말씀 주신 것이 용서하고 보듬어 주는 그런 마음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 주신 것이 평화의 목표입니다. 희년의 진정한 목표는 주님의 평화가 우리 안에 이룩하시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는 것입니다. 진정 우리 하느님이 목표하시는 바는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평화로움이라고 봅니다 교황님이 평화의 목표에서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말씀하신 것이 무장 해제 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보수요 진보요 하면서 가치를 내세우지만 그러나 참 보기 싫은 것이 보수요 진보라는 말을 내세우지만 그것은 표방하는 바이지 그 안에는 인간의 이기심입니다. 나라가 풍전등화로 가고 국민들의 민생은 궁핍해 지는데 자신들의 정권 유지 혹은 정권 획득에 혈안이 되어서 싸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않좋습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고 서로 적대시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주님이 우리 인간들 안에서 있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기도합니다, 매 순간 주님 안에서 주님 닮은 인간이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주님 닮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어둠입니다. 모두가 죄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내가 주님 없으면 완전체가 될 수 없습니다. 내가 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핏대 세운다고 해서 내가 깨끗해 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있어야 순수한 영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겸손은 내가 죄인이라는 점을 아는 것이 진정한 겸손입니다. 올 한해 당신의 자비심에 저를 온전히 의탁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