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2025년에는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친구야! 벗들아! 저를아는 모든 사람들이여! 새해에는 우리 아프지 마세 틈틈히 운동하고 틈틈히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실컷하고 별거 없고 재미 없어도 같이 열심히 삽시다. 좀 모자르면 받쳐주고 좀 넘치면 나눠주고 힘들다 하면 서로 어깨 기대게 해주고 얘기 끝에 좀 서운해도 돌아서거나 외면치 맙시다. 내가 부린것도 아집이요 네가 부린것도 아집이니 우리 서로 맞다해도 틀린것에 너무 노하지 맙시다. 우리 기약없는 인생줄에 엮어놓은 인연 소중히 여기며 더 다독이며 삽시다. 친구여...! 너와 나 사이에 끝낼일이 무엇이며 안볼 일이 무엇인가 우리 인연 우정으로 돌돌말아 같이 천천히 천천히 늙어갑시다. 투박해도 좋고 소박해도 좋고 맨질해도 좋고 뽀예도 좋으니 이리 맞잡은 손 꼬옥 잡고삽시다... 이래봐야 한세상에 저래봐야 한세상에 이름 한줄 남길량으로 그리 부산 떨어대도 네가 내 친구요 내가 네 친구이니... 좋은 인연, 좋은 사람으로 한결같은 마음 늘 잊지 말고 삽기다. 친구여 내 친구여...! 2025년에는 우리 좋은일도 많이 하고 사랑도 많이하며 삽시다. 남 부럽지 않게 못살아도 후회없게 남의 것 탐하지 말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것 아낌없이 누리면서 삽시다. 목소리만 들어도 좋고 따뜻한 커피한잔 때론 맥주한잔 분위기 좋은곳에서 마시면서 우리 그렇게 천천히 늙어갑시다. 이 세상 사는날까지 오래오래 친구로 저를아는 모든사람들도 곁에있는 사람들과 그리 아껴가며 삽시다... 친구야!! 벗들아!!지인들이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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