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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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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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09 | 조회수28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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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속회를 가서 보면 참 재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나름 열심히 주님 말씀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투쟁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더욱 유심히 보면 그들은 누구를 비교하거나 혹은 차등을 두거나 혹은 논쟁하지 않는다는 점이 그들안에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더 아름다운 것은 평신도 인데도 우리 재속회는 35분 묵상의 시간이 있습니다. 참 그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예수님 이전의 시간과 예수님 이후의 시간을 나누어 보면 확연히 구분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외딴곳에서 조용히 묵상하는 모습입니다. 영적인 머무름입니다. 오늘 복음도 보면 영적인 머무름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영적으로 머무르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영적으로 머물라고 말씀하십니다. 확실히 드러나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중에는 영적인 것이 확실이 보이고 예수님과 대화를 하는 사람들은 영적인 머무름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머무름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느 형제님은 나름 줄곧 영적인 머무름을 꾸준히 견지하고 계신분을 보았습니다. 참 조용하면서 묵묵히 영적인 머무름을 걷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면에서는 참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영적인 머무름이 있으면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참 진리의 길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복음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영적인 머무름이 없기에 예수님을 죽이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은 육적인 것과 분명히 다릅니다. 꼭 도달해야 하는 것이 영적인 것입니다. 아는 것, 지식적인 것과는 다릅니다. 주님의 말씀에 머무르고 그 참 의미를 깨닫는 것은 영적인 머무름인데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그 안에 머무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참으로 아는 것은 성령 안에서 머무를 때 가능합니다. 복음에서도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들은 하느님이 아버지라고 하지만 그들 안에는 영적인 머무름이 없이 머리 속에 아는 것을 읍조리고 있습니다. 일종의 소리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적인 머무름이 없이 아는 것을 혹은 줍어 들은 것으로 예수님을 이야기 한다면 그것도 소리입니다. 소리인지 성령의 음성인지 확인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 행동이 사랑입니다. 주님은 사랑 자체이십니다. 예수님과 하느님은 사랑입니다. 사랑 안에 머무는 것과도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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