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penetrating-light/223826613378
출처: https://brunch.co.kr/@vdb5111/26 내가 주님 안에 아무 말 없이 머무는 것은 조용한 용기였습니다. 주님은 그런 나의 용기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달이 뜰 때까지 나는 주님의 손을 놓지 않았고, 창밖 바람 하나까지 주님은 기억해 주셨습니다.
그건 주님이 나를 그저 돌봐주신 게 아니라 나와 함께 살아내신 일이었습니다.
머무는 일은 주님께 가장 천천히 건네는 나의 고백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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