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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4-10 조회수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 복음 말씀을 듣고 있으면 너무 흥미 진진합니다. 주님이 나는 누구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 주시는데 그런데 그것을 사람들이 알아 듣지못하는 그런 것입니다. 이성적으로 이해하려면 아마도 어느 누구도 그것을 증명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많은 기적, 그리고 우리 성모님의 발현 등과 같은 것은 어느 누구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나는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계셨다는 말씀은 주님이 하느님 이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을 이야기 하는데 사람들은 이성적인 판단 기준으로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성의 잣대를 넘어서는 분입니다. 인간의 머리를 넘어 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욥이 나중에 그분의 초월적인 것을 보면서 하느님의 자비심을 청했습니다. 자신에게 불행이 닥치는데 그런데 욥은 끝까지 하느님을 신뢰합니다. 그가 마지막에 하느님의 초월성을 믿고 따르는 그런 믿음을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나는 이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계셨다고 하니 인간들은 당황합니다. 그리고 마귀 들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귀 들렸다는 말 속에서 그들도 하느님을 믿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믿는데 왜 예수님을 알아 보지 못했을까? 그것은 간단합니다. 이성적인 논리 구조 안에서 하느님을 바라보았기에 그렇습니다. 십계명, 율법 안에서 바라보았기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흔히 말해서 똑똑한 사람들 의 말과 논리 구조, 이성적으로 앎.. 이것이 설명이 되면 하느님 안에 있다고 믿은 것입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은 성령 안에 있지 않았기에 그들은 주님을 알아 보지 못한 것입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알아본다는 것은 성령 안에 있을때 알아 보고 활동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 주님을 알아본다는 것이 쉬운것이 아닙니다. 당시는 시뫼온과 한나, 성모님, 요셉을 제외하고 어느 누구도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수박 겉할기 식으로 따른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3단계를 넘어서야 할 것입니다. 1. 성령이 임하심을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2. 이성적인 기준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3. 현세 구복적인 신앙 구조를 탈피해야 합니다. 참 상기 3가지 하나하나가 너무 어려운 것입니다.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과 주님의 대화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그들은 진정으로 행복했나? 아닙니다. 하느님을 이야기하는데 그런데 그들은 행복한 말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항상 삐딱했습니다. 내 안에 하느님의 것으로 충만하였다면 그것을 밖으로 표출했을텐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표출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출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의 아들을 죽입니다.  말로는 주님 주님하지만 그러나 그 속은 인간 세상을 자신의 힘으로 완성하겠다는 극도로 교만한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영적인 분이고 그 영적인 것이 표출하는 방법은 사랑으로 완성합니다. 우리 내면이 행복하고 싶으면 하느님과 내가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냥 다람쥐 책바퀴 돌듯이 시간만 허비하는 그런 일이 반복될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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