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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11일 금요일 / 카톡 신부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4-11 조회수37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4월 11일 금요일

 

그날, 예레미야 예언자도

복음의 예수님도 참, 외로웠을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을 전하는

‘좋고도 기쁜 소식’을

오히려 자신들의 입지를 위협하는 것으로 여기며

도발하는 모습들이 진정 딱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은 

지금도 여전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언어가, 행동이

예수님께서 ‘몸을 숨겨’ 피하시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뜻입니다.

얼마나 어이없고 기막히며 송구한 일인지요!

 

그날 주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은 진리입니다.

주님을 믿으면 우리 모두, 

신적 권위를 부여받습니다.

신적 존재로 변화됩니다.

누구나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 상승이 이루어집니다.

 

사순시기의 막바지,

하느님의 자녀가 살아야 할 

가장 좋고도 귀한 모습은

예수님처럼 ‘내 뜻이 아니라

하느님 마음에 드는 일’을 하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그렇게 우리의 모습모습이

주님께 기쁨이 되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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