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2일 토요일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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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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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12 | 조회수67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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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4월 12일 토요일
주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저는 “인간도 아닌 구더기” 신세라는 걸, 처절히 깨닫곤 ㅡ합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오늘의 삶 안에서 카야파를 닮은 모습은 없었는지... 바리사이처럼 행동하지는 않았는지... 주님께 당당하게 자랑할 일이 없어서 부끄럽지만 그래서 더 간절히 기도드리게 됩니다.
언제나 사랑을 채워 살게 해주시기를, 가는 곳곳마다 지켜주시기를, 무엇보다 당신의 은혜로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 살게 해주시기를 청하곤 합니다.
새벽을 깨우며 주님께 거듭 기도하고 또 기도하게 되니, 이 모자람 또한 은혜라 믿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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