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4일 월요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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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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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14 | 조회수58 | 추천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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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4월 14일 월요일
말할 수 없이 거룩하고 은혜로운 성주간의 첫날, 십자가를 장식한 성지 가지를 보며 많은 생각들이 오갔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오신 주님 앞에서 오직 환호했던 마음 바닥을 들췄습니다. 솔직히 성지가지를 들고 무엇에 환호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주님의 입성을 반겼는지, 캐어 묻다... 오늘 복음에서 듣는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에 영혼이 환해졌습니다.
이제 곧, 예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유다처럼 탐욕에 빠져 사랑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우리를 위해서 당신을 희생하십니다. 그리고 회개한 모든 죄인에게 “영광의 희망”(콜로 1,27)이 되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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