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슬로우 묵상] 빵을 적시는 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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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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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14 | 조회수114 | 추천수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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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 화요일
https://blog.naver.com/penetrating-light/223832366625
서하의 기도
사랑의 주님, 낮은 곳에서 당신의 마음을 전해온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기억합니다.
아파하는 이들 곁에 머무르던 그 발걸음을 당신의 평화로 감싸주소서.
세상의 상처에 입맞추던 손, 눈물 젖은 어깨 위에도 당신의 자비를 얹어주소서.
그가 흘린 말 없는 기도가 이 땅 위에 자비의 물결 되어 더 많은 사랑이 퍼져가게 하소서.
그분의 하루하루가 당신 안에서 쉬고, 당신 안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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