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 |||
---|---|---|---|---|
작성자최원석
![]() ![]() |
작성일2025-04-15 | 조회수83 | 추천수1 |
반대(0)
![]() |
선종하시고 나서 더욱 생각이 납니다. 마지막 통화에서 전화하지마 .. 다신 전화하지마.. 나 어디가 !!! 그러니 전화하지마.. 그래서 많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번도 그런분이 아니셨는대..그리고 신부님 선종하시기 2주전에 통화를 했는데 10번을 해도 받지를 않으셨어요.. 한번 부재 중에 있으면 바로 전화주신분인데.. 그런데 10번 통화 시도 후 하신 말씀이 전화하지마.. 나 어디가 .. 어디가요? 신부님.. 참 마음이 아팠어요..지나고 나니 신부님은 천국..참.. 영적으로 어두운 저 였습니다..많이 많이 가슴 아프고 슬퍼요. 우리 예수님이 죄인들을 바라보시고 가슴 아파하셨을것을 신부님을 통해서 볼 수 있었어요. 신부님도 저를 보시고 이런 마음이 드셨을 것 같습니다. 저 눈먼 봉사야.. 시간이 지나고 나서 신부님을 바라 봅니다. 예수님 아직도 갈길이 먼 저입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통해서 길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우리 할머님, 서 로렌조 아저씨 .영원한 안식을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