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5년 4월 17일 목요일[(자) 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성 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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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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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17 | 조회수144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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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자) 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성 미사] 오늘 전례 오늘 아침, 주교는 자기 사제단과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하여 주교와 신부들의 일치와 친교를 드러내며, 한 해 동안 사용할 성유들을 축복하고 축성한다. 또한 미사 중에 사제들은 자신의 직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수품 때 한 서약을 공적으로 새롭게 한다. 교구 내의 사목자들은 성유를 받아 가 일 년 동안 성사(세례, 견진, 병자)를 집전할 때 사용한다. 이로써 성사 집전에서 교구 전체의 연대성이 드러난다. 제1독서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고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며 기쁨의 기름을 주게 하셨다.> 61,1-3ㄹ.6ㄱㄴ.8ㄷ-9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응보의 날을 선포하고 슬퍼하는 이들을 모두 위로하게 하셨다. 재 대신 화관을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맥 풀린 넋 대신 축제의 옷을 주게 하셨다. 우리 하느님의 시종들’이라 일컬어지리라. 그들과 영원한 계약을 맺어 주리라. 그들의 자손은 겨레들 가운데에 널리 알려져 그들을 보는 자들은 모두 그들이 주님께 복 받은 종족임을 알게 되리라. 화답송 시편 89(88),21-22.25와 27 (◎ 2ㄱ 참조)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노라. 내 손이 그를 붙잡아 주고, 내 팔도 그를 굳세게 하리라. ◎ 주님, 당신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오리다. 내 이름으로 그의 뿔이 높이 들리리라. 그는 나를 부르리라. “당신은 저의 아버지, 저의 하느님, 제 구원의 바위.” ◎ 주님, 당신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오리다. 제2독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한 나라를 이루어 아버지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되게 하셨다.> 맏이이시며 세상 임금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내리기를 빕니다. 우리를 죄에서 풀어 주셨고, 사제가 되게 하신 그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가슴을 칠 것입니다.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이사 61,1 참조(루카 4,18 인용)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복음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영성체송 시편 89(88),2 제 입은 당신의 진실을 대대로 전하오리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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