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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4.17.주님 만찬 성목요일)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4-17 조회수106 추천수3 반대(0) 신고

04.17.주님 만찬 성목요일."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요한 13, 14)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하느님 사랑을
뜨겁게
다시 만나는
행복한
오늘입니다. 
 
오늘은
사랑의
파스카
성삼일의
첫날입니다. 
 
우리 신앙의
중심에는
언제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실천을 위해
성체성사를
제정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은 
 
빵이 되시어
우리를
섬기는
사랑입니다. 
 
빵이 되는
사랑은
서로를
씻어주는
끝없는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십니다. 
 
사랑은
이와 같이
씻어주는
사람의
지극한
사랑으로
흐릅니다. 
 
삶의 기쁨은
사랑의
진정한
기쁨입니다. 
 
삶의 비극은
맑게
씻어주지 않는
우리의
욕심으로
빚어집니다. 
 
맑게 씻어주면
맑게 보입니다. 
 
사랑
그 자체로
돌아가는
파스카의
진실한
여정입니다. 
 
사랑은
사랑으로만
치유됩니다. 
 
우리의 사랑을
되찾는
주님 만찬
성목요일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우리 삶에
닿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사랑을
고쳐주십니다. 
 
그래서
사랑은
영원합니다.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여기에
사랑이
있습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시작된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만
완성되는
것임을
진실로
믿습니다. 
 
사랑은
빵이 되는
우리의 실천으로
가능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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