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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을 볼 시간도 없이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5-04-19 조회수84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늘을 볼 시간도 없이 

  제 각각입니다.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미루나무가 있고 그 곁에 

작은 울타리를 치고 있는 
사철 나무가 있습니다.
꽃도 있고 
여러 모양의 돌도 있고 
그것들이 모여 있는 

높은 산도 있습니다,
그 안에는 보이지 않는 

여러가지의 생명체들이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인생도 
수십 억의 인구 중에서 

누군가는 빛을 내고 누군가는 

하루 종일 사람 얼굴 구경도 

못하면서 쓸쓸히 살아갑니다.
하루를 살고 나면 너무 

고단해서 하늘을 볼 시간도 없이 
깊은 잠에 골아 떨어집니다.
다 그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가지만 또 누군가는 

하늘을 보며 소망을 갖습니다.
인생 같습니다.
어떻게 사는 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후에 내가

소망하고 있는 것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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