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5년 4월 20일 주일 [(백) 주님 부활 대축일] | |||
---|---|---|---|---|
작성자김중애
![]() ![]() |
작성일2025-04-20 | 조회수51 | 추천수1 |
반대(0)
![]() |
2025년 4월 20일 주일 [(백) 주님 부활 대축일] 오늘 전례 주일이 한 주간의 절정이듯, 주님 부활 대축일은 전례주년의 절정을 이룬다. 죽음과 악의 세력을 이겨 내신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기쁨이고 희망이며, 우리 신앙의 핵심이다. 주님 부활 대축일은 하느님의 권능과 주님 부활의 은총에 감사드리는 날이다.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니, 이제는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맙시다. 부활의 첫 증인인 마리아 막달레나와 함께 벅찬 기쁨을 노래합시다. “그리스도 나의 희망, 죽음에서 부활했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제1독서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 뒤에 우리는 그분과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10,34ㄱ.37ㄴ-43 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분과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유다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나무에 매달아 죽였지만, 사흘 만에 일으키시어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선택하신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뒤에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임명하셨다는 것을 백성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우리에게 분부하셨습니다. 모든 예언자가 증언합니다.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는다는 것입니다.” 화답송 시편 118(117), 1-2.16-17.22-23(◎ 24)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나는 죽지 않으리라, 살아남으리라.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제2독서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3,1-4 형제 여러분, 1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영광 속에 나타날 것입니다. 부속가 <오늘은 의무이고, 팔일 축제 동안에는 자유로이 할 수 있다.> 복음 환호송 1코린 5,7.8 참조 파스카 양으로 희생되셨으니 주님 안에서 축제를 지내세. 복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20,1-9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성체송 1코린 5,7-8 참조 파스카 양으로 희생되셨으니, 순결과 진실의 누룩 없는 빵으로 축제를 지내세. 알렐루야,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