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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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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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23 | 조회수23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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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을 봅니다.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셔서 여인들에게 나타났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걸어갑니다. 그런데 옆에서 어떤 분이 나오셔서 같이 걸어갑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분이 누구신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극기야는 숙소로 들어가서 빵을 떼어 주시는 순간에 그분이 누구신지 알아봅니다.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제서야 알아봅니다. 그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아봅니다. 참 제자들이 예수님을 알아보는 것은 눈으로 보고 나서야 알아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영적인 분입니다. 그 영적인 분이라는 것이 그들과 대화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가슴에서 무엇이 타오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영적인 것을 모르면 설명이 불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상은 큰 시련이 나오면 바로 무너지고 마는 그런 것입니다. 영적인 여정 안에서 만나게되고 그것이 삶 안에서 구체화되어야 합니다. 참 어려운 것이 신앙입니다. 온전히 내어 맞김이 있어야 합니다.부활은 영적인 것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우리가 눈을 떠야 하는 것도 영적으로 나를 바라보고 주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길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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