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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4.23.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4-23 조회수124 추천수3 반대(0) 신고

04.23.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루카 24, 32) 

 

갇혀있지 않는

주님의

부활입니다. 

 

열려 있기에

타오를 수

있습니다. 

 

함께하기에

더욱

뜨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활의 주소는

뜨겁게

타오르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말씀과

빵으로

뜨겁게

깨닫는

부활입니다. 

 

부활의 기쁨은

우리에게

늘 가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는

우리를

다시

살게하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찾아온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기쁨의

부활입니다. 

 

다시

우리의 자리로

돌아갈

부활의

힘입니다. 

 

우리

마음자리에

예수님을

모십니다. 

 

부활은

기쁘게

마주 앉아

듣고

마시고

함께 먹는

따뜻한

머무름입니다. 

 

노을도

타오르고

마음도

타오릅니다. 

 

함께하는

식탁에서

함께하는

여정에서

익어가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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