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묵상 (04.24.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4-24 조회수30 추천수4 반대(0) 신고

04.24.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루카 24, 39)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손과 발이

부활을

드러냅니다. 

 

분명

예수님의

손과

발입니다. 

 

모든 것을

다 내놓는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상처(傷處)가

만들어내는

사랑입니다. 

 

상처와

죽음으로도

빼앗을 수 없는

진실한 사랑을

만납니다. 

 

예수님의

상처가

우리의 상처를

위로합니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예수님의

손과 발은

분명

예수님의

살아계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상처로

우리가 살아갑니다. 

 

상처난

손과 발에는

용서와

기도가

있습니다. 

 

사랑과

상처는

한 몸입니다.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라며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상처로

우리 상처를

보듬어 주십니다. 

 

상처의 자리에서

부활의 주님을

다시

만납니다. 

 

상처라는

공통점에서

공동체는

다시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사랑의 상처는

헛손질과

헛발질을

하지

않습니다. 

 

모두를 위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뿐입니다. 

 

상처에서

나오는

부활의

실천입니다. 

 

우리는

모두

실천의

증인들입니다. 

 

실천의

부활이며

부활의

실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