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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Re:Re: 마르코 형제님,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가 형제님의 의도를 반영해 다시 새로 번역해봤습니다.
작성자강만연 쪽지 캡슐 작성일2025-04-24 조회수20 추천수0 반대(0) 신고

 

선물이라는 것은 금전적인 보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선물이라는 걸 받았을 때 느끼는 따스함과 또한 그때 느꼈던 만족감은 글을 쓰는 데 크다란 행복감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형제님이 계속해서 앞으로도 좋은 글을 써 주기를 희망합니다. 다른 분들의 글에서도 좋은 점이 있지만, 특히 신부님들의 글, 강론의 관점에서 보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봤을 때 개신교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이 게시판에 있는 글을 읽음으로써 어느 정도 그런 부족 부분에 대해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한편, 다양한 환경을 가진 사람들이 쓴 글 같은 게 있다는 것은(부연설명: 이 표현은 굿뉴스에 다양한 사람이 글을 올리는 걸 의미합니다) 매우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톨릭은 아름다운 기도문과 의미 있는 문구를 담고 있는 풍부한 책을 소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삶 속에서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이런 가르침을 몸소 보여주는 데에는 상대적으로 다소 부족한 게 있습니다. 이건 우리가 개신교에서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글과 말이 천상의 메시지를 얼마나 잘 전달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우리의 실제 삶이 글과 다르다면 혹은 계속해서 자기 자신만의 행동과 사고 방식을 주장한다면 그건 더 이상 장점이 아니고 단점이 되게 될 겁니다. 더더욱 그럴 겁니다. 또한 심각한 문제로도 이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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