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 종은 자유를 버립니다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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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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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03 | 조회수51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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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자유를 버립니다 (2) 우리는 이 은혜를 베푸시는 손이 나눠주시는 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위하여 항상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종의 관계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은 하느님의 종들입니다. 저주받은 자들도 하느님의 종들입니다. 우러나오는 종속입니다. 통하여 하느님께 우리 자신을 봉헌해야만 하는 종속관계입니다. 바치기 위한 완전한 길입니다. 또한 고용인과 종 사이에도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 권리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일할 자유도 있고, 언젠가는 다른 고용주를 위해 떠날 자유도 있으며, 시간이나 이유에 상관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주인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 종을 살해했다 하더라도) 법으로 제재를 받지도 않습니다. 강제적으로 종이 된 사람은 주인을 두려워하며 그 주인의 자비에만 의존되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사람도 그런 의미에서 신자들 가운데서 이런 종류의 종속을 찾지 못하고 다만 외교인들 가운데서만 볼 수 있습니다. 전적으로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께 봉헌한 너그러운 영혼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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