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5.04.부활 제3주일. 생명 주일)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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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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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04 | 조회수34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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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부활 제3주일(생명 주일)."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요한 21, 17)
생명의 시작에는 언제나 하느님이 계십니다.
생명의 소리를 전하고 생명에 동참하는 생명 주일입니다.
하느님께 주신 참생명은 참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으로 올바른 생명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생명의 삶을 중심으로 충실히 걸어가는 삶입니다.
참된 사랑은 생명의 가치를 우선시합니다.
이렇듯이 가장 중심에 두어야 할 것은 생명의 존중이며 생명의 공생입니다.
전지구적인 생명공동체는 힘의 원리에 입각한 경쟁과 파괴를 멈추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하여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의 길이 있을 뿐입니다.
새롭게 거듭나는 사랑이며 회개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회개를 통해 가장 복된 생명이 됩니다.
우리들의 의식과 존재방식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의 생명이라는 일체감이 바로 생명존중의 기본입니다.
생명의 한 가족이라는 이 체험이 진정한 부활의 체험입니다.
생명처럼 부활이 있고 부활은 생명처럼 약하고 여린 생명을 돌보고 보살피는 사랑입니다.
부활의 당부 말씀이며 부활의 본질이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 생명이며 생명이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생명의 참모습을 드러내는 생명 주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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