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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5-07 조회수28 추천수2 반대(0) 신고

참으로 이번 3일 동안 피정을 보내면서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신부님이 너무 아프게 뼈속까지 아프게 말씀주셨습니다. 그 순간 ? 아니 저분은 저와는 일면식도 없는데 어찌 나를 알고 나를 그렇게 뼈속까지 알고 말씀주시나 ? 그것은 성령입니다. 예수님이 성령님과 신부님을 통해서 저에게 혼을 내신 것입니다. 너무 정확하게 말씀하셔서 참으로 피할 곳이 없었습니다. 더 잘 맞고 성찰을 깊이 했어야 했습니다. 저에게 술마귀가 있습니다. 그것까지도 신부님은 저를 정확히 보시고 술에 의지하면 않된다고 하시면서 빨리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정확하게 저를 바라보시고 말씀하셔서 그냥 "네ㅠㅠㅠ" 로 일관했습니다. 성령은 우리를 훤히 들여다 보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 듣지 못하는 것은 우리 안에 성령이 없어서 알아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하는데 영원한 생명이라는 단어도 그 당시 사람들은 모릅니다. 육과 영혼에서 영혼을 이야기 하는데 그것을 몰라 보는 것이 당시 사람들이고 지금 현재의 사람이기도 합니다. 부활도 영적인 것을 모르면 뜬 구름 잡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이나 지금의 사람들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성령의 도움심이 있어야 예수님을 알 수 있고 구원으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비움과 내어 맡김이 있어야 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오셔서 당신과 친교를 이룰 수 있도록 하십니다. 주님이 머무심이 결국은 구원입니다. 영원한 생명입니다. 현세를 살아도 영원한 생명 안에 있습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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