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9일 금요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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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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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09 | 조회수26 | 추천수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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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5월 9일 금요일
그리스도교의 옛 이름은 “새로운 길”이었습니다. 당시의 유다인들이 `새로운 길’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분노했던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생각했던 정의의 하느님과 전혀 다른, 자비의 하느님을 선포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곁에도 ‘새로운 길’ 앞에서 머뭇대는 이들이 숱합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롭게’ 살아감으로 세상을 이기기 원하십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한 사람답게 사랑으로 승리하길 바라십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께서 파견하신 하느님 나라의 대표자입니다. 이 진리를 명심하여 꾸준히 사랑을 살아낼 때, 이웃을 주님께서 개척하신 ‘새로운 길’로 초대하는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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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편히 쉬는동안 새 교황님 탄생하셨습니다. 레오 14세 교황님이십니다. 미국 출신이시고, 아우구스트 수도회로 페루에서 활동하신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55년생 입니다. 교황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기도합시다. 교회와 인류를 위한 주님의 계획이 실행되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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