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5년 5월 11일 주일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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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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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11 | 조회수19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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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1일 주일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오늘 전례 해마다 부활 제4주일은 ‘성소 주일’이다.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사제, 수도자, 선교사 성소의 증진을 위한 날이다. 성소 주일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진행되던 1964년 성 바오로 6세 교황께서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마태 9,37-38)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정하셨다. 이날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성소를 계발하고 키우는 일에 꾸준히 기도하고 활동하며 협력하도록 일깨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성소 주일입니다. 기쁨과 평화의 샘이신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앞날을 성자의 권능에 맡기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성령의 힘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어, 세상 일을 좋은 목자를 떠나지 않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제1독서 <이제 우리는 다른 민족들에게 돌아섭니다.> 13,14.43-52 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 말씀을 들으려고 도시 사람들이 거의 다 모여들었다. 시기심으로 가득 차 모독하는 말을 하며 바오로의 말을 반박하였다. 바르나바는 담대히 말하였다. 여러분에게 전해야만 했습니다. 합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하니, 민족들에게 돌아섭니다.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였다. 정해진 사람들은 모두 믿게 되었다.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하느님을 섬기는 귀부인들과 그 도시의 유지들을 선동하여, 만들고 그 지방에서 그들을 내쫓았다. 버리고 나서 이코니온으로 갔다. 성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화답송 시편 100(99),1-2.3.5(◎ 3ㄷ 참조)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기뻐하며 주님을 섬겨라. 환호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라. ◎ 우리는 주님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주님은 하느님이시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그분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 우리는 주님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그분 자애는 영원하시며, 그분 진실은 대대에 이르신다. ◎ 우리는 주님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제2독서 <어린양이 그들을 돌보시고 생명의 샘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다.> 7,9.14ㄴ-17 나 요한이 9 보니, 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서 있었습니다. 원로 가운데 하나가 14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어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고 있다. 덮는 천막이 되어 주실 것이다.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내리쬐지 않을 것이다. 목자처럼 그들을 돌보시고 이끌어 주실 것이며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복음 환호송 요한 10,14 참조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복음 <나는 내 양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10,27-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영성체송 착한 목자, 당신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셨네. 당신 양 떼를 위하여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네.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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