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5년 7월 10일 목요일[(녹)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 |||
---|---|---|---|---|
작성자김중애
![]() ![]() |
작성일2025-07-10 | 조회수14 | 추천수0 |
반대(0)
![]() |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녹)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우리 목숨을 살리시려고 나를 이집트로 보내셨습니다.> 44,18-21.23ㄴ-29; 45,1-5 그 무렵 18 유다가 요셉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아뢰겠습니다. 나리께서는 파라오와 같으신 분이시니, 이 종에게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아우가 있느냐?’ 물으시기에, 그가 늘그막에 얻은 막내가 있습니다. 아들로는 그 애밖에 남지 않아, 나에게 데리고 내려오너라. 내 눈으로 그를 보아야겠다. 내려오지 않으면, 너희는 다시 내 얼굴을 볼 수 없다.’ 하고 이 종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에게 올라갔을 때, 나리의 말씀을 아버지에게 전하였습니다. ‘다시 가서 양식을 좀 사 오너라.’ 하였지만, 막내아우가 함께 가야 저희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가지 않으면, 저희는 그 어른의 얼굴을 뵐 수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저희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었다는 것을 너희도 알지 않느냐? 틀림없다고 말하였고, 그 아이를 다시 보지 못하였다. 나에게서 데려갔다가 무슨 변이라도 당하게 되면, 너희는 이렇게 백발이 성성한 나를, 내려가게 하고야 말 것이다.’” 모든 이들 앞에서 더 이상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고, “모두들 물러가게 하여라.” 하고 외쳤다. 자신을 밝힐 때, 그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들리고 파라오의 궁궐에도 들렸다. 아직 살아 계십니까?” 그러나 형제들은 요셉 앞에서 너무나 놀라, 그에게 대답할 수가 없었다. “나에게 가까이 오십시오.” 하고서는, 형님들이 이집트로 팔아넘긴 그 아우입니다. 팔아넘겼다고 해서 괴로워하지도, 하느님께서는 나를 여러분보다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화답송 시편 105(104),16-17.18-19.20-21 (◎ 5ㄱ 참조) 양식을 모두 끊으셨을 때, 한 사람을 그들 앞에 보내셨으니, 종으로 팔려 간 요셉이라네. ◎ 주님이 이루신 기적을 기억하여라. 목에는 쇠사슬 옭아매었네. 마침내 그의 말이 들어맞아서, 주님 말씀이 그를 보증하셨네. ◎ 주님이 이루신 기적을 기억하여라. 민족들의 통치자가 그를 놓아주었네. 그를 왕궁의 주인으로 내세워, 모든 재산을 다스리게 하였네. ◎ 주님이 이루신 기적을 기억하여라. 복음 환호송 마르 1,15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10,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하고 선포하여라.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받는 것은 당연하다.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영성체송 시편 34(33),9 참조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행복하여라, 주님께 바라는 사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