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5년 7월 11일 금요일[(백)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 |||
---|---|---|---|---|
작성자김중애
![]() ![]() |
작성일06:49 | 조회수13 | 추천수0 |
반대(0)
![]() |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백)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오늘 전례 ‘서방 수도 생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무렵 이탈리아 움브리아의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수비아코에서 삼 년 동안 고행과 기도의 은수 생활을 하였다. 그의 성덕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자 베네딕토는 마침내 수도원을 세우고 『수도 규칙』을 썼다. 이 규칙이 널리 전파되어 ‘서방 수도회의 시조’라고 불리게 되었다. 성인은 547년 무렵 몬테카시노에서 선종하였다고 전해지며, 8세기 말부터 여러 지방에서 7월 11일에 그를 기념하며 공경해 왔다. 1964년 성 바오로 6세 교황께서 그를 유럽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셨다. 제1독서 <내가 너의 얼굴을 보았으니, 기꺼이 죽을 수 있겠구나.> 46,1-7.28-30 그 무렵 1 이스라엘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을 거느리고 길을 떠났다. 자기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께 제사를 드렸다.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하고 부르시자,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 네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만들어 주겠다. 내려가겠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서 너를 다시 데리고 올라오겠다. 떠났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아버지를 태워 오라고 파라오가 보낸 수레들에 아버지 야곱과 아이들과 아내들을 태웠다. 재산을 가지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이집트로 들어갔다. 유다를 요셉에게 보내어, 고센으로 오게 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은 고센 지방에 이르렀다. 아버지 이스라엘을 만나러 고센으로 올라갔다. 네가 살아 있는 것을 알았으니, 화답송 시편 37(36), 3-4.18-19.27-28.39-40(◎ 39ㄱ)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네 마음이 청하는 대로 주시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그들의 소유는 길이길이 남으리라. 환난의 때에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기근이 닥쳐와도 굶주리지 않으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그러면 너는 길이 살리라. 주님은 올바른 것을 사랑하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 버리지 않으신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받지만, 악인의 자손은 멸망하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그분은 어려울 때 피신처가 되신다. 의인들이 주님께 몸을 숨겼으니, 그분은 그들을 도와 구하시고, 악인에게서 빼내 구원하시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복음 환호송 요한 16,13; 14,26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끄시어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리라. 복음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 10,16-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구원을 받을 것이다. 박해하거든 다른 고을로 피하여라.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영성체송 루카 12,42 참조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세우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