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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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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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7-11 | 조회수28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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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서울역에 있는 200억대 재산가 사장 아래서 일을 합니다. 서울역에 5층 빌딩에 가산동에 5층 빌딩에 경상도 청도에 자기 공장에 서울 자기 집 해서 전체 재산이라고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만 보아도 월세가 1000만원 가까이되고 서울역과 가산동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 수익금이 수 천만원은 받는 분입니다. 회사도 3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직원이 둘입니다. 저와 여 직원입니다. 그런데 전체 직원들 월급으로 나가는 돈이 전체가 300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스크루지 아저씨와 같은 분입니다. 나이는 저보다 11살위입니다. 그분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중심이 있습니다. 돈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분입니다. 너무 인색하다보니 마음에 있는 말도 하기가 어려운 분입니다. 그런데 이분을 보면서 나름 계획은 뚜렷합니다. 먹고 사는 것은 분명히 보이고 나름 사람들에게 인색하게 대하고 돈이 되면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분이 우리 사장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라고 뽑히면 다들 한달 두달을 못버티고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는 말씀을 사장님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보통 2개월을 끌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멍먹했습니다. 자신이 필요한것만 챙기고 버리는 그런 분입니다. 2년 전에 신부님 돌아가시고 나서 부터 작년에 신앙과 경제적으로 많은 고난을 당했고 지금은 어머님 치매로 아버지께서 아주 힘들어 하시는 것을 보면서 아들로서 과연 어머님을 봉양하는 것이 옳은가? 등등으로 많은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신앙적으로도 많이 팍팍하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이 듭니다. 그래서 신부님과 수녀님을 찾아가서 신앙 상담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잘못해서 이런 고난을 당하는 것? 을 찾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영적으로 방향을 잘못 잡아서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진단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진단도 한분에게만 들어서는 그렇고 해서 두분의 성직자 분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복음에서 나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살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신앙의 길은 세상의 길과 다른 것입니다. 우리 사장님과 같이 돈을 바라보고 가는 사람에게는 세상의 길이 분명히 보이지만 그러나 신앙의 길은 예수님의 길이기에 비움과 사랑의 길입니다.내가 정당해 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신앙의 길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걸어가는 길입니다. 영적인 빛을 찾아가야 하는 길이 신앙의 길입니다. 성당이나 조직에 가면 신자들은 많은데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서 구도자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걸어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영적인 향기를 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걸어가면서 수없이 많은 난관이 앞에 널려 있습니다.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구도자의 길입니다. 아파도 아프다고 나눌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5월달에 피정중에 신부님 말씀으로 영적인 지도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가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성령 안에서 천주 성자와 하나되는 것이 우리 믿는이의 길입니다. 더 간절히 주님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답은 주님 안에 계속 머무는 것이 나의 길입니다. 더 간절히 앞으로 앞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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