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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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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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23 | 조회수16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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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재속회원으로 부터 카톡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자신 안에’ 깊숙히 감추어진 숨어 있는 죄를 밝히 드러내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아 우리의 마음이 부서지고 낮추어져,
지난 날, 자신의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감추려 애써 꾸미고 ’척’했던 어리석은 유치함과 교만이 드러나야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변모될 수 있습니다.
이를 소망하며 자기를 버리고 자신의 숨은 죄를 밝히 보시는 아버지 앞에 나아가 이 빛을 따르니 삶에 대한 세상적인 관점이 바뀌고 여지껏 거짓으로 살았던 지난 날의 과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비추임으로 구원을 얻은 새 삶은 비참한 처지에서 탈출하려는 의지와 은밀한 마음 안을 세밀히 살피는 ’영적 깨어남‘으로 새롭게 변모되어 마침내 영신의 사람으로 거듭납니다." 참 이 글을 읽으면서 나름 오늘 복음에서 사랍을 두려워 하지말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과 연관 지어 봅니다. 더 두려워 할 것은 거짓 자아를 진짜 자아로 인식하여서 영적인 어두움으로 변해가는 지 모르고 어둠속으로 어둠속으로 변해 가는데 자아는 진실한 사람으로 착각하여서 생을 마칠 것을 두려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신부님과 수녀님들을 자주 찾아 뵙고..또 고독 속에서 영적인 자아를 하느님 앞에서 보고 나의 영적인 상을 정확히 보고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는 것은 자신의 영적인 어두움을 해방 시켜 주실 분이 예수님이기에 청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빛이 아니면 우리는 어둠 속에서 살아갈 운명입니다. 미움과 증오 속에서 살아갈 운명입니다. 참 좋으신 주님입니다. 예전에 신부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이 생활하려면 먼저 사랑해야 한다. 그 말씀이 진리 입니다.
아침에 좋은 묵상글을 전해주신 자매님께 감사하고 하루 하루를 주님 자비속에서 기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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