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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7.13.연중 제15주일)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7-13 조회수27 추천수2 반대(0) 신고

07.13.연중 제15주일."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루카 10,29)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라는

물음은

오늘

우리 모두에게

던져지는

하느님의

물음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비유를 통해

이웃 사랑의

참된 본질을

만납니다. 

 

고통 받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진정한 이웃은

삶의 태도와

선택인

행동하는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진정한 신앙은

경계 짓는 것이

아니라

경계를 허물고

다가가는

용기입니다. 

 

믿음의 길에서

우리의 앎은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며

지식은 사랑으로

열매 맺어야 합니다. 

 

참된 이웃이

되어주는

사람이 곧

사랑의 사람이며

신앙의 사람입니다. 

 

이웃은

찾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되어야 할

모습입니다. 

 

사랑이 필요한

이에게 복음으로

다가가는 것

그것이

참된 이웃의

길입니다. 

 

사마리아 사람은

연민만

느낀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고

붕대를 감고

노새에 태우고

여관에 데려가고

비용까지 지불하며

끝까지 책임을

집니다.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길은

바로 예수님의

길이며

그 길은 오늘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이웃 사랑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참된 믿음이

됩니다. 

 

이웃을 향한

도움과 사랑이

하느님께 드리는

가장 좋은

기도입니다. 

 

사랑이 필요한

곳에 이웃이 있고

이웃이 있는 곳에

함께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예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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