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 ....... 나누어 주어라 ...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09:52 조회수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제는 월모임에 갔습니다. 그런데 월모임 참 그리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영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왜 영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일까? 주님의 관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으로 들어와서 영적으로 관여를 하고 싶어도 사람들은 그분이 우리 안에 오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나를 비움과 나를 극복하지 못하고 온전히 내 안에 내가 주인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특히나 어려움이 있으면 아이고 아파요 아이고 아파요 저 좀 이 상황에서 좀 빠져 나가게 해주세요. 그러면서 중심이 나 중심으로 전환됩니다. 그래서 영적인 정화가 않되고 다시 불순물이 섞여 있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이 와서 현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지금 저녁도 되었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음식도 별볼일 없으니 이성적으로 저 많은 사람들을 먹게 할 음식이 없으니 돌려 보내시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을 합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제안입니다. 그러나 주님 관점에서 다릅니다. 사랑과 나눔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관여입니다. 주님이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저들을 일정하게 무리를 지어서 않게 하여라 그리고 나누어라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일정하게 무리를 지어서 앉게 하고 나누어 줍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관여 입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우리 안에 임하셔서 당신이 활동하실 수 있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중요합니다. 저의 지금 백수 생활에 대해 지금 현 상황을 원망하기 보다는 주님에게 돌리고 주님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 보려고 기도하고 찾아 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 보겠습니다. 직접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있지만 그러나 사람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으니 경청하여 보면서 주님의 뜻을 찾아보겠습니다. 어려울 때 나의 마음의 문을 닫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그러니 더 훤히 나의 영적인 문을 더 열고 주님의 뜻을 찾아 보는 것이 신앙인의 몫입니다. 임하소서 주님. 당신 일을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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