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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교와 종교 교육을 담당하는 도미니코 수도회를 세운 성인 /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0808]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8-07 조회수81 추천수2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도미니코 성인은 117088일 에스파냐의 칼레루에가에서 태어났다.

그는 신앙심 깊은 어머니에게 가정과 신앙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1196년경 사제품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성인은 프랑스 남부를 여행하면서 

그곳의 알비파 이단으로 인해 교회가 겪고 있는 고통을 목격하며 

교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깨닫고는 가톨릭의 진리를 설교하는 데 전념했다.

 

그리하여 도미니코 성인은 호노리오 3세 교황에게 설교자들의 수도회라는 이름으로 

도미니코 수도회의 설립을 공식 승인받았다.

의전 수도회의 영향을 받은 그는 수도 생활과 사목 활동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영성 생활을 실천했다.

또 수도자들이 청빈, 정결, 순명의 세 가지의 서원을 하고 관상 생활을 지향하도록 했다.

그리고 수도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충실히 설교 준비를 하도록 교육에 힘쓰며

참회와 금욕 생활을 실천하면서 탁발 제도도 허용했다.

 

성인이 설립한 설교자회는 교회와 교황과 신앙의 진리에 충실한 하느님 중심적이며

그리스도론적이고 사제적인 영성생활을 실천했다.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신심 운동에서 자연스럽게 

성모님에 대한 신심을 도출해 묵주기도의 전통을 가톨릭교회에 전파했다.

또 설교를 통한 영혼 구원이란 목적을 이루고자 수도자들은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했다.

이러한 정신에 따라, 도미니코 수도회는 설립 초기에 

이미 성 토마스 아퀴나스와 같은 위대한 신학자들을 배출했다.

 

그는 1220년에 볼로냐에서 설교자회의 첫 번째 총회를 마치고

그 이듬해인 122186일 그곳 수도원에서 선종했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을 지켜보던 제자들에게 

서로서로 형제들 간에 사랑하라, 겸손하라, 청빈을 자발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영적인 보화를 만들어가도록 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 무렵 이미 60여 개의 수도회가 설립되었고 500여명의 수도자가 있었다.

 

그는 1234년 교황 그레고리오 9세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고

천문학자와 설교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 받고 있다.

여러 문헌은 성인이 성덕과 업적을 전하면서

특히 알비파 이단으로 황폐해진 지역에서 겸손한 설교 봉사자로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고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설교자회를 창설한 성 도미니코가 86일 선종했으나 

88일에 전례 안에서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실제로 성 도미니코는 뛰어난 언변으로 당대 교회에 큰 어려움을 안긴 알비파 이단을 대적했다.

성모신심의 향상을 위해 묵주기도를 대중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렇게 성인은 예수님을 따르는 길을 일깨웠다.

어떤 이가 예수님께,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버려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성 도미니코 수도회는 보통 검은색과 흰색의 수도복을 입고 이마에 별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성인의 어머니께서 꿈에 이마에 별을 달고 있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신의 아기를 보았다는 이야기에서 기인한다.

그리고 동정 성모님에게 묵주를 받는 도미니코 성인의 모습도 자주 등장하는데

이 역시 평소 어려울 때 마리아께 전구를 청하던 성인에게

어느 날 성모님이 나타나셔서 묵주를 주시며 묵주 기도를 널리 전파하라는 것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진다.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0808](루카 9,57-62)


https://blog.naver.com/bigllightqa/223962818206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종교 교육,도미니코 수도회,묵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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