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해성사] 고해의 특별한 효과 - 소죄(小罪)에 대해. 은총과 공로의 회복에 대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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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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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9-22 | 조회수41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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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고해의 특별한 효과] 소죄(小罪)에 대해. 은총과 공로의 회복에 대해 주로 습관적으로 대죄(大罪)를 범하는 사람에 대한 효과를 다루었다. 여기서는 소죄(小罪)를 범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고해성사가 유익함을 말하고자 한다. 고해성사다. 물론 소죄를 사하기 위해서는 기도와 자선과 극기와 성수(聖水)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이런 방법은 모두 그 사람의 신심 정도에 따라 효과가 발생한다. 그러나 고해는 성사요, 우리 주 예수님의 공덕의 힘에 의해 행해지므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사람들이 고해만 잘 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게 되는 것은 의심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고해를 해도 좋고 안해도 무방한 소죄에 대해서도 고해는 가장 효력이 있는 확실한 묘약이다. 생명을 다시 줄 뿐 아니라, 연옥에서 또는 일부를 사하는 것이다. 이것은 연옥벌이 조금씩 덜어지므로 고해를 자주 할수록 이 벌 모두를 면할 수 있게 될 것은 사실이다. "고해성사를 받을수록 그 사람이 받을 잠시의 벌은 점점 감해지고. 그것으로 그 사람이 받을 벌 전부가 완전히 사해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제일 좋은 보속이다. 극기를 싫어하는 우리들에게 가장 좋은 극기요, 연옥의 무서운 불로써 갚아야 할 많은 잠벌의 대부분 또는 전부를 죽을 때까지 짊어지고 갈 우리들에게 제일좋은 보속에 고해성사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자주 고해 성사를 보아 하느님께 바칠 우리의 빚을 될 수 있는 대로 청산하자. 비상한 신심을 다한 덕이 높은 두 수녀가 있었다. 그들은 서로 약속하기를 누구든지 먼저 숨지면 남은 이가 죽은 이의 영혼을 위해 열심히 연도하기로 했다. 한 수녀가 숨지고, 다른 수녀가 약속대로 친구의 영혼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든 힘을 기울여 기도하고, 힘든 일을 하며 금식재를 지냈다. 그러자 그녀를 장사지낸 지 이틀이 지난 날, 망령이 광채가 찬란한 가운데 친구 수녀에게 나타나서 미소를 지우며, "나를 위해서는 더 걱정하지 마세요! 보속은 전부 마쳤습니다."라고 말한다. "살았을 때 자주 통회 넘치는 고해성사를 받았기 때문에......" 하고는 사라졌다. 한 분이 갑자기 숨졌다. 같은 회의 그의 영혼을 수사들이 그의 영혼들을 위해 매우 걱정하고, 원장도 그를위해 고별기도와 미사를 자주 드리라고 명했다. 며칠 후 숨진 수사의 망령이 친구 수사들 앞에 나타나서, "형제 여러분! 원장님께 이제 나는 괜찮다고 말씀을 드려 주십시오! 나에게 남아 있던 보속은 살아 있을 때 다 씻어 없앴기 때문입니다"하고는 사라졌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실화로써 충분히 감동했으며, 자주 고해성사를 받을 필요도 잘 깨달았다. 고해성사는 많은 사람에게 숨은 보화이며, 아직 잘 알리지 못한 보배다. 효과의 일부를 말한 데 지나지 않는다. 말하기로 한다. 고해는 기적적인 성사이며, 가장 잘 듣는 묘약이다. 이 약은 다만 병만 낫게 할 뿐 아니라 원기를 크게 돋우는 강신보혈제가 되어 영혼의 죄를 사할 뿐 아니라 상존은총과 현행은총을 많이 주는 성사다. 또 가장 큰 이익은 대죄(죽을 죄)로 잃었던 이전 공덕을 도로 찾는 것이다. 재물로써 바꿀 수 없는 자기 영혼의 덕의 탑이 여지없이 허물어지면서 상존은총을 다 잃게 되어 그 영혼은 마치 총알 맞은 비둘기처럼 땅에 떨어지고 만다. 하늘나라에 오를 하느님 앞에 나아가 권리를 주장할 마치 폭풍우에 거칠어진 황무지가되고 만 것이다. 재산을 도로 찾고, 허물어진 공든 탑이 그 전처럼 회복될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하고, 얼마나 반갑고, 얼마나 기쁠 것인가!? 있다, 있어! 그 방도가 확실히 있다. 그것은 올바른 고해성사이다. 고해성사를 잘 받으면 대죄가 있는 사람은 그 죄를 사함은 물론이고, 잃었던 공덕과 성총을 도로 찾게 되고, 소죄만 있는 사람은 더 보탬을 받을 것이다. 이 얼마나 어떤 죄의 구덩이에 빠진 영혼일망정 그 죄의 무겁고, 더럽고, 괴로움에 기가 질려 어쩔 줄 모르는 영혼일망정,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고해 사제 앞에 나아가 바른 고해를 하면, 그 영혼은 즉시 영세했을 때의 깨끗한 상태로 원상회복이 될 것이니, 이 얼마나 다행한 방법이며, 이 얼마나 기적적인 효과인가?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밤 제대 앞에서 한 수련자가 졸다가 넘어졌다. 그런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으니, "가서 또 한번 통회로써 목욕하고 면도하라" 한다. 그러나 수련자는 그 소리가 천주께서 내게 고해성사 받기를 권하시는 말씀인 동시에 계시해주신 것임을 깨닫고 즉시 성 도미니꼬 앞에 나아가 통회 넘치는 총고해를 했다. 그리고 침실로 돌아와 자려고 하는데 한 손에는 눈빛 같은 의복을 들고, 한 손에는 진주 보석으로 꾸민 금관을 가진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 천사는 곁으로 와서 그 옷을 입혀주고, 그 관을 씌워주더란다. 전기에 있는 이야기는 더욱 신비적이다. 마르가리타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부터 특별한 성총으로 사랑받았다. 예수님은 때때로 성녀에게 발현하시어 타이르기도 하시고, 용기를 불어넣으시기도 하시고, 장려도 해주시어 성녀의 마음을 환희에 넘치게 하셨다. "가난한 자여!"라고 부르시기에 하루는 '가난한 자여' 라고 부르십니까?" "네가 또 한번 통회 넘치는 총고해를 경건하게 묵상기도를 하고, 성찰을 잘해 고해준비를 했다. 그리고 마음을 부수는 듯 넘치는 눈물로 통해하며 총고해를 했다. 영성체한 후에 다시 주님께서 나타나시더니 눈보다 더 흰 수건을 성녀의 머리 위에 씌워 주시면서 두어 번이나 고해를 좋아하시며, 잘 고해하는 그 성총의 백포(白布)를 또 한번 늦지 않으니 허영심을 버리고, 여러 가지 불편과 괴로움이 있을지라도 자주 고해성사를 보아, 무한한 가치가 있는 예수 보혈로 우리 영혼을 씻어 깨끗이 하고, 우리 영혼에 또 한번 영세때 받던 그 백포를 입히도록 하자. 취하지 말고 남을 사랑하는 덕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이 방법을 권하자. 특히 우리의 자녀나 아랫사람에게 자주 이 특전을 활용하도록 힘쓰자. 그렇게 하면 이 세상에서나 후세에 가서 (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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