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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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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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0-14 | 조회수40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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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아는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바리사이는 아는 것은 제 일등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인 인물들입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 등 학자층과 권세도가들이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입니다. 하느님 말씀과 율법을 매일 매일 외우고 사람들에게 가르친 사람들이 바리사이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예수님을 죽입니다. 율법에서 조문 하나 하나를 무슨 신성으로 모시고 산 사람들이 바리사이입니다. 그런데 정작 하느님 아들은 왜 몰라 보았을까요? 나를 신적인 위치에 올려 놓았기에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을 아들로 볼 수 없었습니다. 교만입니다. 나를 버리지 못해서 하느님의 아들을 아들로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느님을 소유? 나를 버리고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진리 라는 것을 알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나라는 것이 별볼일 없는 존재라는 것을 몰라서 자기 영혼을 파멸로 몰고간 것이고 주변도 파멸로 몰고 간 것입니다. 신앙은 소유가 아닙니다. 신앙은 생활입니다. 생활은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것입니다. 사랑이 명사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동사로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십자가 입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사는 것은 부활입니다. 내가 나를 버리고 주님의 영광, 하느님의 사랑을 살천하는 것이 진리이고 생명입니다. 나를 찾지 않는 것.. 내것을 타인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것이 자비입니다. 그리스도의 길입니다. 그래서 사울에서 바오로로 변한 바오로가 이런 말을 합니다.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 내것이 내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가 사신다는 것입니다. 바오로의 이 말은 참으로 너무 벅찬 감동을 주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그런 소망을 가져 봅니다. 내 안에 내것이 없이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전부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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