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수님
가끔은 보고싶기도 합니다.
꿈속에서 가끔 뵈올때가 있습니다.
제 사랑이 넘쳐서 지나칠때가 있습니다.
다른이들 걱정할것이 아니라
제 자신을 돌봐야 합니다.
아이들 다 키워서 독립시켰으니
제 할일은 다했습니다.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걸로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기억만 남겨두겠습니다.
언제나 다정하셔서 고맙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