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홍)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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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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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0-17 | 조회수27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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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홍)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오늘 전례 이냐시오 성인은 시리아의 안티오키아 (현재 튀르키예의 안타키아)에서 태어나 그곳의 주교가 되었다. 요한 사도의 제자였다고도 하는 그는 초대 교회에서 중요한 지역이었던 안티오키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107년 로마에서 순교하였다. 그는 로마로 압송되는 도중에 들르는 곳마다 신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그리스도와 교회의 구조 그리고 그리스도인 생활에 대하여 슬기롭고 심오하게 서술하였다. 그 편지들은 지금까지 보존되어 초대 교회의 신앙생활에 관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제1독서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으니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 4,1-8 형제 여러분, 1 혈육으로 우리 선조인 아브라함이 찾아 얻은 것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되었더라면 자랑할 만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으니, 인정해 주셨다.” 하였습니다. 아니라 당연한 보수로 여겨집니다. 믿는 사람은,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받습니다. 행위와는 상관없이 의로움을 인정해 주시는 사람의 행복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용서받고 죄가 덮어진 사람들! 죄를 헤아리지 않으시는 사람!” 화답송 시편 32(31),1-2.5.11(◎ 7 참조)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잘못을 씻은 이! 행복하여라, 주님이 허물을 헤아리지 않으시고, 그 영에 거짓이 없는 사람! ◎ 당신은 저의 피신처.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제 허물을 감추지 않았나이다. “주님께 저의 죄를 고백하나이다.” 당신은 제 허물과 ◎ 당신은 저의 피신처.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 당신은 저의 피신처.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복음 환호송 시편 33(32),22 당신 자애를 저희에게 베푸소서. 복음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영성체송 나는 그리스도의 밀알이다. 짐승들의 이빨에 가루가 되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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