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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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5년 10월 30일 목요일[(녹)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5-10-30 조회수6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녹)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제1독서

<어떠한 피조물도 그리스도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8,31ㄴ-39 형제 여러분,

31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당신의 친아드님마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

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드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을

누가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을 의롭게 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34 누가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 돌아가셨다가

참으로 되살아나신 분, 또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시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35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36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저희는 온종일 당신 때문에 살해되며

도살될 양처럼 여겨집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39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9(108),21-22.26-27.30-31

(◎ 26ㄴ 참조)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원하소서.
○ 하느님, 당신은 저의 주님.

당신 이름 생각하시어 저를 돌보소서.

당신의 좋으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저는 가련하고 불쌍한 몸,

마음속에는 구멍이 뚫렸나이다.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원하소서.
○ 주 하느님, 저를 도우소서.

당신 자애로 저를 구원하소서.

당신 손길을 그들이 깨닫게 하소서.

주님, 당신이 이루셨나이다.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원하소서.
○ 나는 입을 열어 주님을 한껏 찬송하고,

많은 이들 가운데서 그분을 찬양하리라.

그분은 불쌍한 이의 오른쪽에 서시어,

심판자들에게서 그를 구원하시네.

◎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구원하소서.

복음 환호송

루카 19,38; 2,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임금님은 찬미받으소서. 하늘에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
◎ 알렐루야.

복음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31-35
31 그때에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어서 이곳을

떠나십시오. 헤로데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3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보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들을 쫓아내며

병을 고쳐 주고, 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마친다.
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35 보라, 너희 집은 버려질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하고 말할 날이 올 때까지,
정녕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20(19),6 참조
당신의 구원에 우리가 환호하며,

하느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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