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11-03 조회수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참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 식민지에서 나와 광야에서 40년이라는 생활을 합니다. 광야라는 길이 넘 길은 것은 아닌가 ? 그러나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인간들이 미숙함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한치 앞을 내다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미숙함은 무엇인가? 성령으로 가득 차지 않고 그 안에 내 것으로 가득 차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도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선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아는 사람에게 선을 하지 말고 나의 선행을 받고 보답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덕을 쌓으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의를 먼저 찾으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의라는 것이 무엇일까? 하느님의 사랑이 우선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자선을 배푸는데 그것이 되돌아 올 수 있다는 것은 계산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의가 아닙니다. 하느님의 의는 어두움이 빛으로 밝아져서 광명을 찾는 것입니다. 소경과 절름 발이 거지 문둥이들은 그 자체로 어둠 속에 있고 매일 매일의 삶이 지옥 같은 환경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빛을 주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효과는 뚜렷합니다. 그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서 잘 살아가는 것은 뚜렷합니다. 정말로 하늘 나라를 가고 싶다면 나의 선행이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고 온전히 하느님만 알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적선의 기본 정신이고 하느님이 진정으로 바라시는 바입니다. 하느님을 기뻐하게 할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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